​가타카

시험관 수정을 통한 유전자 조작이 흔해진 미래. 열성 유전자를 가진 한솔은 어떤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몰리게 된다. 용의자들 중에서 유일하게 열성 유전자를 갖고 있다는 이유로. 결국 정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사다리'를 찾게 되고, 심장병으로 인해 시한부 판정을 받은 리우리엔과 만나게 되지만... 서로 닮은 꼴이 하나도 없다. 누가 봐도 다른 사람이잖아!

그러나 누군가는 도피처가 필요했고, 누군가는 가사 도우미(진짜?)가 필요했기에 어색한 동거를 시작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