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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 · 145분
드라마 · 미스테리 · SF
어린 시절, 밤마다 단파 방송에 귀를 기울이던 귄터는 수재 과학도 한겸과 교신한 이래 영감을 받아 우주 연구를 계속해 왔다. 지구상에 있는 것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는 사람들이 우주로 눈을 돌리는 것은 당연한 수순. 20년 뒤, 연구소를 소개받은 귄터는 우연히 한겸과 재회하고, 그와 함께 위성을 통해 외계 지능 생물의 존재를 탐색한다.
그러던 어느날, 드디어 베가 성으로부터 정체 모를 메세지를 수신하게 된다. 그 디지털 신호 속 암호를 해독한 귄터와 한겸은 은하계를 왕래할 수 있는 운송 수단을 만드는 설계도를 발견한다. 수송기에 탈 수 있는 것은 단 두 사람. 그들은 드디어 지구 바깥으로 향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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